저희 집에서 가까운 병원이라 자주 이용합니다.
아이들이 어려서 응급실도 자주 이용하고 저 또한 자주 이용하는 병원입니다.
병원을 자주 이용하니 항상 원무과 옆에 보험청구시 필요서류를 요청하는 것이
병원을 맨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들리는 곳입니다. 항상 방긋으로 엔딩해주시는 분이 있는데요~ ㅎㅎ
얼마전에 아이가 아파서 입원하고도 필요한 서류가 많았었는데 꼼꼼히 설명해주면서
봉투해 챙겨주는 모습에 정말 기분좋게 퇴원했습니다.
항상 친절하게 꼼꼼히 체크해서 챙겨주시는 정화실씨를 칭찬하고 싶네요. ^^
언제 한번쯤은 정말 기분좋게 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.. 같은여자라도 부끄러워서...
저희 애들아빠도 기분좋게 한다고 공감한다고 말하더라구요..^^
병원대기시간도 길고 진료를 다 받고 나오면 항상 지치는데 맨마지막에 방긋 웃어주는
원무과 정화실씨♥ 덕분에 항상 병원에서 치료받고 나오면 기분이 좋으네요 ~
그리고 짧은 입원기간이었지만 7층병동 간호사선생님들~~
특히 안경쓰시고 단발머리에 간호과장선생님처럼보았는데요..
마취가 잘 안되는 저희 아이 고생했는데
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^^
매일 아침-저녁 출퇴근길 좋은 삼정병원을 지나가게 되는데 위의 분들 덕분에 웃음짓게 됩니다 ^^
많이 아프면 안되겠지만 아플때마나 삼정병원을 이용할것 같네요 ^^